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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가 된 들판…뜰 아트로 순천 알리기
순천시, 9월까지 사진 공모전
홍내·학동뜰 1만평에 7개소 조성
2023년 07월 17일(월) 18:45
순천시는 ‘순천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홍내·학동뜰 7개소에 걸쳐 3만3000㎡(1만여 평) 면적에 뜰 아트를 조성했다.<순천군 제공>
순천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뜰 아트(논 그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품 규격은 작품 당 파일 크기 최소 2MB 이상이며, 1계정 당 1개의 게시물만 인정된다.

시상은 출품된 사진 작품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수, 클릭 수, 댓글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뜰 아트 홍보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순천만을 널리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유색미를 결합해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운행구간에 ‘순천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뜰 아트를 홍내·학동뜰 7개소에 걸쳐 1만여 평의 면적에 조성했다.

뜰 아트에 활용된 ‘색깔 벼’는 특유의 독특한 색채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농촌 경관에 인위적인 개발 없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순천만으로 가는 아름다운 들녘을 연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뜰 아트는 농촌의 환경을 보전하면서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시각의 농촌 경관농업을 제시하는 길을 개척했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만을 방문해 잘 보존된 우리나라 연안습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