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광주기독병원,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과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폐렴 적성성 평가에서 각각 5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2일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및 발열 등의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되는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환자가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행한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총 6개의 지표를 통해 실시됐다.
6개 평가지표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시행건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2일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및 발열 등의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되는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6개 평가지표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시행건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