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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바닥 다지는데…광주·전남은 여전히 하락세
7월 첫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 0.0%로 보합
서울 0.03%↑·수도권 0.04%↑…상승세 지속
광주·전남은 각각 0.06%·0.09% 떨어져 하락폭 확대
2023년 07월 06일(목) 15:40
광주 도심 아파트 단지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바닥 다지기에 들어갔지만, 광주·전남의 집값은 오히려 하락 폭이 확대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3년 7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기준(3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로 보합을 나타냈다.

지난해 5월 둘째 주(-0.01%)부터 이어진 하락을 멈추고 지난달 마지막 주에 보합 전환한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을 지속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전주(0.04%)보다는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수도권은 0.04% 올라 전주의 상승 폭을 유지했으며 세종시도 전주와 마찬가지로 0.21% 올랐다.

서울과 수도권은 하락세를 멈췄지만, 광주·전남은 여전히 집값이 떨어지는 추세다.

이달 첫째 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4%)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0.06%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은 -5.29%를 기록 중이다. 전남지역 역시 이달 첫 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0.08%)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0.09%로 집계, 올해 누적 매매가 변동률은 -4.68%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