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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가장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 3년 연속 1위
교육부 경영평가 결과 국립대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 획득
국립대병원 유일 차입금 6년 연속 ZERO·청렴도 등 종합 A등급
2023년 06월 23일(금) 20:30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3년 연속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교육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교육부가 국립대병원 14곳 등 기타공공기관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총점 84.95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14개 국립대병원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경영평가에서 2015~2016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후 코로나19로 평가하지 않은 2019년을 제외한 2020~2022년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 전국에서 가장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임을 또다시 증명했다.

이번 평가결과 전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차입금을 6년 연속 ZERO로 유지하면서 경영 안정성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사회적 책임과 성과 부문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LOSHA-MS)을 국립대병원 최초로 인증받은 점과 교육사업 부문에서 공정한 전공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 등이 전년대비 20% 향상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남대병원은 ‘첨단혁신 의료기술 육성’, ‘연구중심 선진 연구지원체계 구축’, ‘디지털 플랫폼기반 R&BD 성과창출’ 등 3개 성과목표별로 2031년까지 중장기 로드맵 과제를 도출하고,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해 본·분원 연구전략팀 신설 등 연구지원 관리 조직과 인력 확충을 계획한 점 등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신축, 전주기 연구지원 시설 인프라 확충, 임상의과학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전담 조직 신설 등 연구 인프라 고도화 내용은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A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8년 연속 1등급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은 물론 경영평가 1위까지 휩쓸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경영·행정·의료·회계·노무 등 전문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평가와 현장 실사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내용은 비계량 분야에서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범주(전략기획 및 경영혁신, 조직·인사·일자리 관리, 재무예산관리 및 성과, 보수 및 복리후생관리) ▲사회적 책임과 성과 범주(안전 및 환경, 동반성장과 지역발전, 윤리·투명경영, 국민참여와 사회공헌) ▲주요사업 범주(교육사업, 연구사업, 진료사업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코로나19 대응노력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 범주로 구성됐다.

계량분야는 총인건비인상률, 사회적책임 이행실적, 국민만족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주요사업 계량실적 등으로 이뤄졌다.

안영근 병원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많이 느꼈지만 전 직원들이 전남대병원을 위해 헌신해 준 결과 3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단지 경영에서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닌 전남대병원이 뉴스마트병원 새병원을 위한 다양한 비전 또한 좋은 점수를 받은 만큼 미래 100년을 위한 도전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