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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주), ‘납품대금 연동제’ 조기 현장 안착 앞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11개 중기 협력사와 약정 체결
2023년 05월 29일(월) 18:40
지역 중견기업인 디케이㈜(회장 김보곤)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디케이㈜가 개정 ‘상생협력법’에 따른 납품대금 연동제가 정식 시행되기 전 미리 도입하고 실천하는 ‘동행기업’에 참여, 11개 중소기업 협력사와 납품대금 연동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탁·위탁거래 시 대기업, 중견기업 등 위탁기업이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해 수탁 중소기업에 발급하고, 그 약정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해야 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본격 시행되는 오는 10월 4일에 앞서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등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동행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동행기업에 참여한 디케이㈜는 프레스 및 플라스틱 사출 부품을 납품하는 11개 중소기업 협력사와 납품대금 연동 약정을 체결했다. 연동 약정 체결 이전부터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해 상생거래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케이㈜는 현 대표이사인 김보곤 회장이 1993년 5월 창업한 회사로 지난 30여 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광주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 부품을 생산해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1차 협력사로, 자체 브랜드(IMER) 공기청정기, 제습기, 인덕션, 레인지 후드 등 생활가전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한편, 현재 광주·전남에서 동행기업에 참여한 위탁기업은 디케이㈜를 비롯해 현대삼호중공업(주), ㈜디씨이솔루션, ㈜호원 등 총 4개사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