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김민성 교수·곽준호 전공의, 피부외과학회 ‘구연발표 최우수상’
![]() 조선대병원 곽준호(오른쪽) 전공의가 ‘제7차 아시아피부외과학회(ACDS2023)와 제28차 대한피부외과학회’ 공동심포지엄에서 자유연제 부문 ‘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조선대병원 피부과 김민성(사진) 교수와 곽준호 전공의가 최근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7차 아시아피부외과학회(ACDS2023)와 제28차 대한피부외과학회’ 공동심포지엄에서 자유연제 부문 ‘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곽준호 전공의는 피부암수술 후 복원술과 관련해 ‘모즈미세도식 수술 후 재건을 위한 분할 전층 피부 이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고령의 피부암 환자들을 모즈미세도식 수술을 통해 절제하고 난 이후 생긴 피부 결손에 대해, 분할 전층피부이식술을 고안하여 결손 부위가 큰 경우에 사용될 수 있고 합병증과 흉터 또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85세 이상의 고령과 미만의 환자들을 비교해 안전성에 대해서도 증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2개국 피부과전문의 667명이 참가했으며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와 의료기기기업이 총 43개의 부스를 운영, 전문가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곽준호 전공의는 피부과 김민성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최근 김민성 교수와 함께 2023년 제17차 대한피부암학회 심포지엄에서 “골 침범이 있는 편평세포암을 모즈수술 한 이후 펀치 이식과 음압 상처치료를 사용한 수술 부위 창상 회복”이라는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곽준호 전공의는 피부암수술 후 복원술과 관련해 ‘모즈미세도식 수술 후 재건을 위한 분할 전층 피부 이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고령의 피부암 환자들을 모즈미세도식 수술을 통해 절제하고 난 이후 생긴 피부 결손에 대해, 분할 전층피부이식술을 고안하여 결손 부위가 큰 경우에 사용될 수 있고 합병증과 흉터 또한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85세 이상의 고령과 미만의 환자들을 비교해 안전성에 대해서도 증명했다.
![]() 김민성 교수 |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