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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세계인과 함께 즐긴다
관광공사 ‘국제이벤트사업’선정
남도음식 세계화·브랜드화 기대
10월 6~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2023년 03월 30일(목) 19:55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국제 음식 전시관을 둘러보는 모습. <전남도 제공>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2023 국제이벤트 지원 사업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선정돼 남도음식과 올해 29회를 맞는 축제를 해외에 알리는 전기가 마련됐다.

올해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케이(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국제행사 격에 맞게 세계미식관, 미식산업관 등 전시관을 확대하고, 주한대사관 각국의 대표음식을 전시하는 프로그램, 국제남도음식 요리경연대회와 남도 외국인 미식투어 등 외국인 참여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케이(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예술체육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케이-컬처를 즐기도록 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이벤트를 선정한 것이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00선에 포함됨에 따라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 현지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홍보도 이뤄질 전망이다.

전남도는 케이-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국어 누리집도 조기 구축해 남도 음식의 해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지난 2월 케이-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이어 남도음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이벤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남도음식문화의 가치가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도음식의 세계화 및 브랜드화에 더욱 힘써 케이(K)-푸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국제이벤트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가 개최하는 외국인 50명 이상 참가 국제이벤트를 대상으로 해외홍보 광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