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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등록금 4% 인상
2023년 01월 31일(화) 20:50
광주·전남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대부분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한 가운데, 광주교육대만 4%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광주교육대는 지역 대학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모두 인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교대는 전날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4% 인상하기로 했는데, 이 같은 인상은 전국 대부분 교육대가 마찬가지다.

또 전남대가 대학원 등록금을 2~2.5% 인상하기로 했으며 목포대는 2월 초 심의를 남겨뒀지만, 이변이 없는 한 동결할 전망이다. 호남대는 박사과정 대학원 등록금만 4% 인상하기로 했다.

이밖의 광주·전남 4년제 대학들은 등록금을 최장 15년째 동결하기로 했다.

광주교대 측은 “교육대는 학생 수가 적고, 예산 규모가 협소해 대학 재정이 등록금에만 의존하는 상황”이라며 “광주교대도 14년간 동결을 유지했지만, 대학 재정이 한계치에 다다라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