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번호를 새기며’…기아 스팅어 기린다
‘트리뷰트 에디션’ 국내 200대 한정판매
![]() 기아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트리뷰트 에디션’을 국내 2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사진은 트리뷰트 에디션 외관.<기아 제공> |
![]()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기아 제공> |
기아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국내 200대, 글로벌 포함 총 1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블랙 캘리퍼는 퍼포먼스 사양 선택 시 적용된다.
![]()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내관.<기아 제공> |
이와 함께 차명에서 착안한 말벌 모양의 엠블럼을 헤드레스트에 적용하고 운전석측 도어 스커프에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고유 일련번호를 새겨 트리뷰트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
한편 기아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지갑 ▲키홀더 ▲여권케이스 등 ‘스미스앤레더’와 협업한 한정판 가죽 굿즈와 기념 인증패를 제공하고 추후 스팅어만의 고성능을 즐길 수 있는 서킷 주행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기아 브랜드에 공헌한 바를 기리기 위한 한정판매 모델”이라며 “새로운 내외장 색상과 고유 일련번호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