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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선수들 “물 절약 함께 해요”
캠페인 영상 제작…시민 참여 호소
2022년 11월 30일(수) 18:50
‘생활 속 물 절약 20% 동참’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한 광주FC 주장 안영규. <광주FC 제공>
광주FC 선수들이 ‘물 절약 캠페인’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광주는 최근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 장기화에 따른 물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20% 동참’ 캠페인 영상을 제작,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1분 10여 초 가량의 영상에는 ‘주장’ 안영규를 비롯해 이희균, 박한빈, 허율, 엄지성이 출연해 ▲수도 밸브 수압 낮추기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샤워 시간 절반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물 절약 방법을 소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영규는 “가뭄이 이 정도 심각한 줄 몰랐다. 내년 3월이면 물이 고갈된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위기감을 가지고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 시민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 가뭄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물 절약 운동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광주·전남 지역에 가뭄이 계속되면서 내년 3월 상수원 고갈로 인한 제한 급수·단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