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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미술상 수상작가 ‘박유원·채수진展’ 12월2일까지 조선대미술관
2022년 11월 29일(화) 21:30
채수진 작 ‘꿈 2’
월아미술상 수상작가 전시회가 오는 12월2일까지 조선대학교미술관에서 열린다.

월아미술상은 조선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던 월아 양계남 명예교수가 대학 한국화 전공 재학생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위해 매 해마다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는 상이다. 지난 2004년 제정 후 올해 19회를 맞았다.

올해는 채수진·박유원 두 명의 작가가 선정돼 전시회를 갖는다.

채수진 작가는 흑과 백, 수묵화의 매력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그가 화폭에 풀어놓는 이야기는 환상적인 꿈의 이야기로 인물이 전면에 등장한다. 또 바닷가 풍경을 세세히 묘사한 작품 ‘정적’, 현대인의 이야기를 담은 ‘랜선온기’등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채 작가는 전남도미술대전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박유원 작 ‘누구에게는 안식’
박유원 작가는 다양한 색감이 돋보이는 수묵채색화 작품을 선보인다. 세필로 세심하게 그려낸 풍광들은 마치 수채화 풍경화를 보는 것처럼 담백하다. ‘변하지 않은 곳’, ‘편안한 흙냄새’ 등은 농촌의 일상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작품이다. 박 작가는 한국화 특장전과 전남도미술대전에서 특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시미술대전에서 입선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