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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멍투어·노을산책…청산도의 가을밤
9일까지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청정 해산물 즐길 항구 포차도 열려
2022년 10월 03일(월) 18:25
청산도 범바위에서 촬영한 은하수. <완도군 제공>
“청산도 가을밤 만끽하세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에서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이 열린다.

완도군은 오는 9일까지 ‘느림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가을 섬 여행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산도에서는 범바위 별멍 투어, 노을 산책, 항구 포차, 클래식의 발견 등이 진행된다.

특히 별멍 투어는 지난 봄 개최한 슬로걷기 축제에서 인기가 좋아 다시한번 추진됐다.

청산도 슬로길은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걷다 보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청산도 슬로길(도락리 마을·서편제길 등)에서 노을을 보며 걷는 2시간 코스 ‘노을 산책’도 운영한다.

별멍 투어는 카카오톡에서 ‘별 헤는 밤, 은하수 버스 투어’, 노을 산책은 ‘청산도 노을 산책’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청산도항에서는 두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 열리는 항구 포차에서는 청산도의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청산도의 구들장 논에서 재배된 쌀로 만든 떡과 음료수 등도 맛볼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산도의 주민 해설사 인솔하에 범바위 전망대에서 밤하늘 별을 보며 가을밤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