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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남 농산물 소비 운동’ 촉구
교육청에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2022년 09월 30일(금) 00:00
전남도의회가 아침밥 먹기, 과일 간식 및 친환경 농산물 제공 등 전남 농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쌀값 회복을 위한 ‘아침밥 먹기’와 ‘아침 학교급식’ 을 시작하자는 요구 뿐 아니라, 정부가 삭감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농산물 배송 사업 예산과 초등돌봄교실 어린이에 대한 과일 간식 제공 사업 예산을 되살려야 한다는 촉구도 잇따랐다.

나광국(더민주·무안 2) 의원은 29일 열린 제 365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쌀값 폭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남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전남도와 교육청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교육청부터 구내식당 아침식사 이용을 늘리고 아침 회식과 조찬 미팅을 활성화하고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급식을 전면 시행하자는 게 나 의원 요구다.

손남일(더민주·영암 2) 의원은 농림부가 추진중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158억원)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72억원)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한 정부의 무관심을 질타했다.

손 의원은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 농업인 등만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정부와 국회는 반드시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며 이날 48명의 동료 의원들과 ‘먹거리 농업예산 전액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여·야, 농림부 등에 보낼 예정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