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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실종 노인 수색 도움 이장에 감사장
2022년 09월 15일(목) 19:30
고흥경찰은 지난 14일 실종신고된 마을 노인 수색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대서면 마을 이장 정흥배<사진 가운데>씨에게 감사장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8월 28일 같은 마을에 사는 80대 A씨가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찰과 함께 할아버지가 평소 자주다니던 길을 안내하는 등 수색에 적극 협조해 실종 7시간만에 마을 뒷산에서 A씨를 발견했다.

장승명 고흥경찰서장은 “우리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아 미귀가 실종사건이 자주 발생하는데 평소 자주 다니는 동선이나 행동특성, 목격자의 진술이 수색구역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농번기철을 감안해 대서파출소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흥경찰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조해 치매노인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스마트워치 지급하는 등 실종사건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