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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창작소,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무대에
30일~7월 2일
2022년 06월 27일(월) 19:05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배우들이 만든 단체 여우창작소(전 광주여성연극인연합회)가 정기공연으로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30일부터 7월 2일(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1930년대 스페인의 가정에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독재적이고 강압적인 엄마와 각자의 방식으로 저항하는 다섯 딸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자유의지에 대한 열망을 심도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여우창작소는 지난 2001년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은 현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가정의 불안정 애착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재해석했다.

유지영이 연출을 맡았으며 고난영·박유정·이 솔·최유정·이선미·최현정·현다현·박지연·문지희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의 향유권 증대를 위해 광산구청과 함께 관내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전석 무료. 문의 010-2414-0510.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