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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천은사,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2년 연속 선정
‘전남도 걷고 싶은 전남 숲길’에도 선정
2022년 05월 24일(화) 18:35
천은사 상생의 길. <구례군 제공>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및 소나무 숲길’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안심관광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방역지침 완화 및 일상회복 전환 단계에 맞춰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군은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문제로 30년간 갈등을 빚어왔으나,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4월 입장료를 폐지하고 2020년 12월에 ‘천은사 상생의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길은 천은사 주변의 소나무숲길과 호수를 순환하는 3.3km의 순환형 탐방로다.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천은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수변 산책로는 숲의 상쾌한 기운과 사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힐링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소통과 상생의 의미가 깊은 천은사가 2년 연속 안심관광지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안심관광지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의 길은 ‘전남도 걷고 싶은 전남 숲길’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