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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뉴스브리핑] 전국 평균 경유값, 휘발유 추월…쌍용차 인수 3파전
2022년 05월 11일(수) 17:43
경유 재고 부족 문제 등으로 유류세 인하 폭이 휘발유보다 경유가 더 적어 전국적으로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 ‘패스트트랙’…하루안에 검사·처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통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방향’을 보고받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하루 안에 코로나19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받을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체계가 도입된다. 또 현재 검사와 진료 등 기능별로 나뉘어 있는 코로나19 대면 진료 병의원은 통합되고, 치료 병상으로 탄력 운영되던 응급실 병상과 의료진은 응급의료 전담 치료로 복귀한다.



■법원 “대통령 집무실, 관저 아니다”…집회·시위 허용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은 관저 인근과 달리 ‘집회금지 장소’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11일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하 무지개행동)이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회 금지통고 처분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쟁점이었던 용산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구간에서 행진을 허용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 휘발유 추월했다…2008년 이후 14년만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46.65원으로,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 1945.88원보다 0.77원 더 높았다.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09원 올랐지만, 경유는 하루 만에 5.19원 오르면서 가격이 역전됐다. 국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것은 2008년 6월 이후 약 14년 만이다.



■민주 전용기 “아빠 찬스 없어야…‘한동훈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교육 당국이 매년 미성년자의 학술 활동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학술진흥법 개정안, 이른바 ‘아빠 찬스 방지법(한동훈법)’을 발의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성년자의 논문과 연구실적 등에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벌여 특혜를 방지하자는 취지다. 개정안은 교육부 장관이 매년 초·중·고 학생별 연구성과, 연구자와의 친족관계 등 학술 활동에 관한 실태점검 및 분석을 시행하도록 했다.



■쌍용차, 인수예정자 13일 선정…KG·쌍방울·파빌리온 ‘3파전’

쌍용차 조건부 인수 예정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2주간의 쌍용차 예비실사를 마친 인수 후보 3곳은 이날 인수제안서를 매각 주간사에 제출했다. 쌍용차 측은 인수제안서를 토대로 이르면 13일 ‘스토킹 호스’ 조건부 계약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연인 문재인’ 편한 옷차림에 고양이 안고 마당 산책

5년 임기를 마치고 귀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1일 특별한 일정 없이 평범한 생활을 시작했다. 전날 지지자 환영 속에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로 귀향한 문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첫 하루를 지냈다. 문 전 대통령은 밑단을 바지 밖으로 낸 분홍색 계열 밝은 셔츠를 입고 소매를 약간 걷은 편한 차림으로 하루를 지냈다. 혼자서 사저 마당을 거닐거나 고양이를 안고 산책하는 모습이 멀리서 보였다.



■코스피 7거래일째 하락 2590대 마감…외국인·기관 ‘팔자’

코스피가 11일 소폭 하락해 2,590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29포인트(0.17%) 내린 2592.27에 장을 마쳤다. 개인 매수세에 장중 강보합권에 머물기도 했으나 결국 7거래일째 하락해 26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20포인트(1.19%) 오른 866.34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275.3원으로 마감했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