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만들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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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만들기’ 결의
2022년 05월 09일(월) 17:58
함평군청
함평군이 ‘함평천지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선정, 최근 시장 중앙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단은 ▲1년간 카드단말기 보급 확대 ▲현금영수증 발행교육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아케이드 및 공용 공간 청소 등을 약속했다.

또한 상인조직 역량강화와 시장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사업도 중점 추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시장으로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특성화시장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서비스 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 등 특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핵심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포함 총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병용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는 물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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