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사 상생으로 5만대 생산 달성하자”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1주년 기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8일 공장 준공 1주년을 하루 앞두고 본사 중앙광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GGM 제공>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8일 공장 준공 1주년을 하루 앞두고 본사 중앙광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장 준공 1년을 맞아 ‘노사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ACU(에어백 컨트롤 유니트) 부품 수급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전 직원이 뭉쳐 이를 극복하는 등 올 생산 목표 5만대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상생과 최고 품질로 글로벌 베스트 생산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으며, 상생협의회 의장과 근로자 대표, 상생의 일터 실천협의회 대표 등이 함께 상생 선언을 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상생 선언에서 ▲상생과 최고 품질의 생산성으로 회사발전과 함께 고용안정·동반성장을 꾀하고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안정적 성과 창출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며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과 협력의 파트너십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GGM 임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이 같은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며 “우리 모두가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상생과 세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 올 생산 목표 달성은 물론 GGM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GGM은 2019년 12월26일 공장을 착공해 492일 만인 2021년 4월29일 공장을 준공한 뒤 그 해 9월15일 첫차 ‘캐스퍼’ 생산을 시작으로 양산에 돌입했다. 이날 현재 누적 생산 2만5000대를 돌파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면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580여명 등 621명의 직원을 채용해 지역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날 행사는 공장 준공 1년을 맞아 ‘노사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ACU(에어백 컨트롤 유니트) 부품 수급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전 직원이 뭉쳐 이를 극복하는 등 올 생산 목표 5만대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상생 선언에서 ▲상생과 최고 품질의 생산성으로 회사발전과 함께 고용안정·동반성장을 꾀하고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안정적 성과 창출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며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과 협력의 파트너십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GGM은 2019년 12월26일 공장을 착공해 492일 만인 2021년 4월29일 공장을 준공한 뒤 그 해 9월15일 첫차 ‘캐스퍼’ 생산을 시작으로 양산에 돌입했다. 이날 현재 누적 생산 2만5000대를 돌파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면서 광주·전남 지역인재 580여명 등 621명의 직원을 채용해 지역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