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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가격 87% 뛰고, 대파 45% 내리고
aT 광주전남본부
2022년 04월 20일(수) 19:45
<광주일보 자료사진>
감자 저장물량이 빠지면서 가격이 전년보다 87% 뛰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광주 양동시장에서 팔린 감자 100g 소매가격은 430원으로, 전년(230원) 보다 87.0% 뛰었다.

2주 전인 이달 6일(400원) 보다는 7.5% 상승했다.

감자 외에 전년보다 가격이 오른 농수산물은 명태와 깐마늘 등이 있다.

명태(냉동) 1마리 가격은 2860원으로, 전년 같은 날(2000원) 보다 43.0% 올랐다.

깐마늘 1㎏ 가격은 전년 9000원에서 1만원으로 11.1% 상승했다.

맑은 날씨에 출하량이 늘어난 대파 1㎏ 가격은 이날 2300원으로, 전년(4200원)보다 45.2% 내렸다.

붉은 고추 100g 값은 전년 1800원에서 이달 20일 1000원으로, 44.4%나 떨어졌다.

이날 양파 1㎏ 가격은 전년(2500원)보다 24.0% 내린 1900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고구마 1㎏ 가격은 5000원으로, 전년(6000원)보다 16.7% 하락했다.

aT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객 및 외식수요가 소비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기온상승에 따른 원활한 생육과 산지의 안정적인 출하가 예상되어 채소류 대부분이 내림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