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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목표비율 30%
4월6~7일 나주 청년창농타운
8개 기관 282명 채용계획…한전 147명
지난해 13곳 932명 중 287명 지역인재
2022년 03월 20일(일) 15:07
<자료:국토교통부>
올해 첫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다음 달 6~7일 나주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4곳과 지역 27개 대학이 오는 4월6~7일 나주시 산포면 산제리 청년창농타운에서 ‘2022년도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계획’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나주 이전기관 8곳은 지역인재 282명을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공공기관들이 이전한 13개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달과 오는 7월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한국전력은 총 842명 가운데 147명을 지역인재로 뽑는다.

한전KPS는 315명 중 62명을 지역출신으로 채용하며 ▲한전KDN 169명 중 50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0명 중 5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22명 중 4명 ▲한국인터넷진흥원 16명 중 5명 ▲한국콘텐츠진흥원 15명 중 5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13명 중 4명 등을 뽑는다.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은 지난해 의무화 대상 채용인원 932명 가운데 287명을 광주·전남 출신 인재로 뽑으면서 30.8%의 비율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지역인재 의무 채용기관 130곳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은 34.2%(1483명)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연도 목표비율(27%)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전공공기관 등은 신규채용 선발예정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적으로 합격시키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채용비율 18%에서 시작해 올해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면접 실전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협업하는 교육과정인 ‘오픈캠퍼스’ 등의 제도도 소개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