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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광주전남본부, 지적재조사 드론 본격 활용
기간 단축하고 효율 높아져
2022년 03월 17일(목) 20:40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지적재조사 조기 완료를 위해 드론 활용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LX광주전남본부는 126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영상 취득을 위해 부서별 협업을 통해 고정익, 회전익 드론을 투입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 102개 지구에 드론을 도입해 이해관계 조정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설명 자료로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도면상 경계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도면의 등록사항을 측량을 통해 바로 잡고 디지털화하는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경계조정으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해 보통 처리시간이 2년 이상 소요됐지만 드론을 활용하면서 주민설명 이해도가 높아져 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LX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드론 활용도가 높아진 것은 광주전남본부가 인재 30명을 선발·교육하는 ‘드론 브릿지’를 운영해 관련 신기술을 공유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 게 영향을 미쳤다”며 “드론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국토정보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