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연경당’,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선정
전통놀이·다례 체험 등 마련
![]() 한옥체험 숙박시설 연경당 전경. |
광양의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연경당’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발전 가능한 전통한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경당은 1년간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양의 특성을 연계한 전통그네와 널뛰기 체험,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다례 체험 등 전통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간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연경당은 문체부가 선정한 전국 52곳의 한옥체험 시설 중 광양에서 유일하게 대상에 포함됐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지역 내 전통 한옥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에게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 한옥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산업 진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발전 가능한 전통한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경당은 1년간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양의 특성을 연계한 전통그네와 널뛰기 체험,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다례 체험 등 전통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지역 내 전통 한옥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에게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 한옥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산업 진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