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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중소 농업인 소득 향상 박차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공모 3년 연속 선정
생산체계 개선 집중…소득 보장·안전 먹거리 제공
2021년 11월 03일(수) 18:20
장성군이 공공급식 재료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통한 중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은 공공급식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소량·다품종·연중생산이 가능한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푸드플랜’ 사업의 농가 조직화에 주력해 왔다. 푸드플랜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군은 푸드플랜의 중간지원조직인 ‘장성먹거리사업단’을 구성해 지역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을 추진한 결과, 902명의 농업인이 출하농가에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적으로는 1500여 농가와 출하 약정을 체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공모 선정으로, 지금까지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내년부터 신규출하자를 포함한 생산자 교육과 생산체계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푸드플랜은 군이 유통을 책임져 중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을 안정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이번 공모 결과를 발판 삼아 출하농가 조직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