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음악산책 ‘박은식의 피아노의 숲’
27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박상화 작가도 참여
박상화 작가도 참여
![]() 피아니스트 박은식 |
예술가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진행하는 광주문화예술회관 ‘11시 음악산책’ 일곱 번째 무대에 피아니스트 박은식(전남대 교수)이 출연한다.
27일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박은식의 피아노의 숲’ 공연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가 함께 해 극장을 숲으로 꾸민다.
박 씨는 서정적이면서 몽환적인 시적 환영의 풍경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무등 판타지아-사유의 정원’을 배경으로 쇼팽의 ‘녹턴’과 피아노의 모든 기교와 아름다움을 구현해낸 곡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작품번호 23’을 연주한다.
최근 출시된 쇼팽 ‘녹턴’ 전집 음반을 통해 음악팬들과 평론가들에게 독창적인 음색과 견고한 음악적 구성으로 다시 한 번 호응을 이끌어 낸 박씨는 산타페 국제 콩쿠르, ‘시몬벨스키 국제 콩쿠르’를 차지했으며 카네기 홀 등 국내외 무대와 방송에 출연했다.
융합그룹 비빔밥팀에서 활동중인 광주 출신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는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 본전시, 광주비엔날레 본전시등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개인전 ‘사유의 숲’을 개최하는 등 지역 미디어아트 초창기를 이끈 대표적 인물이다. 티켓 가격 전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27일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박은식의 피아노의 숲’ 공연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가 함께 해 극장을 숲으로 꾸민다.
최근 출시된 쇼팽 ‘녹턴’ 전집 음반을 통해 음악팬들과 평론가들에게 독창적인 음색과 견고한 음악적 구성으로 다시 한 번 호응을 이끌어 낸 박씨는 산타페 국제 콩쿠르, ‘시몬벨스키 국제 콩쿠르’를 차지했으며 카네기 홀 등 국내외 무대와 방송에 출연했다.
![]()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