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여성 청소년 100명에 ‘핑크박스’ 전달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왼쪽 5번째)과 광주은행 여성직원 모임 ‘개나리회’(회장 최선영)은 지난 22일 광주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한 위생용품 꾸러미 ‘핑크박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직원들은 2000만원 상당 ‘핑크박스’를 직접 만들고 응원을 담은 손편지도 동봉했다.<광주은행 제공> |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여성직원 모임 ‘개나리회’가 지난 22일 광주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한 위생용품 꾸러미 ‘핑크박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원들은 2000만원 상당 핑크박스’를 직접 만들고 응원을 담은 손편지도 동봉했다.
핑크박스는 여성위생용품, 바디용품, 선크림, 마스크 등 총 12종류의 보건·위생물품으로 구성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보건 위생물품 구입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의 사연을 듣고 광주은행 개나리회 여직원들과 함께 후원을 결심했다”며, “우리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직원들은 2000만원 상당 핑크박스’를 직접 만들고 응원을 담은 손편지도 동봉했다.
핑크박스는 여성위생용품, 바디용품, 선크림, 마스크 등 총 12종류의 보건·위생물품으로 구성됐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