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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뉴스브리핑] 행안부 전국 시·군·구 89곳 인구감소지역 고시…전남·경북 최다
2021년 10월 18일(월) 17:35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감소지역'을 지정·고시하고 행정과 재정적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안부 전국 시·군·구 89곳 인구감소지역 고시…전남·경북 최다

행정안전부가 18일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 지역으로 고시했다. 정부는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고시된 지역에 연간 1조원의 지방 소멸 대응기금을 집중 투입해 인구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전남과 경북이 가장 ‘인구 감소 지역’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보성군, 신안군, 영암군, 영암군, 완도군, 장성군, 장흥군, 진도군, 함평군, 해남군, 화순군이 지정됐다. 정부가 직접적으로 인구감소 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 지지율 창당 이후 최고 ‘41.2%’… 호남 민주당 지지율 50%안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41.2%인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창당 이후 최고치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는 12.3% 올랐고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4.2%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에서는 2.7%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29.5%로 6월 조사 이후 4달 만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호남의 민주당 지지율은 63.3%에서 49.4%로 13.9% 급락했다. 호남의 무당층 역시 전주 대비 6.8% 오른 13.9%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4명 전남 9명 코로나 확산세 ‘주춤’…오늘부터 16~17세 예방접종 시작

18일 자정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50명이다. 광주에서는 해외 입국 2명을 포함해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목포 3명, 여수 ·무안 2명, 함평·장흥 1명 등 총 9명이 확진됐다. 이날부터 16~17세(2004∼2005년생)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은 내달 13일까지 실시된다. 우리나라 인구 대비 백신 접종 완료율은 64.6%로 집계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민주노총 10·20총파업 철회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위기 속에서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경제 회복 노력에 함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20일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총파업에 대한 우려로 보인다. 한편 이날 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찬반투표가 83.7%로 가결됐다며 총파업에 참여할 것을 밝혔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도 광주 시청에서 최대 2만명 결집을 목표로 총파업에 참여할 것을 말한 바 있다.

■네이버 지도 활용한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 보기 서비스’ 19일부터 시범운영 돌입

여성가족부가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 성범죄자 알림e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 보기 서비스’를 19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간 정보 오픈 플랫폼을 활용해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변경된 지도 정보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성범죄자 거주지 탐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여가부는 해당 지적에 따라 정보 갱신 주기가 짧은 네이버 지도와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신속한 정보 반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원활한 전환을 위해 해당 위치 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으로 진행한다.

■문 대통령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40% 감축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탄소중립위원회 제 2차 전체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관련해 “기존 26.3%에서 대폭 상향해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100% 줄이는 ‘넷제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 8월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18년 대비 96.35 감소, 97.3% 감소, 100% 감소 등의 목표 시나리오를 세운 바 있다. 이에 덧붙여 문 대통령은 “산업계와 노동계의 걱정이 많겠지만, 정부는 기업에만 부담을 넘기지 않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코스피 하락 코스닥 상승…원/달러 환율 1187원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8포인트 하락한 3006.6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0.14% 오른 7만 2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 상승한 993.86 포인트로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2원 상승한 1,187.60원이다.

/김다인기자 dddai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