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양파 240t 대만간다…전남농협, 첫 선적식
![]() 지난 15일 몽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무안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몽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무안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3차례에 걸쳐 무안 양파 240t(20㎏들이 1만2000망) 물량이 수출된다.
선적식에는 박서홍 전남본부장과 김산 무안군수, 정모 농협 무안군지부장, 최용주 몽탄농협 조합장, 대행업체 H&P인터내셔널(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파는 내수 판매보다 수출 가격이 높아 무안 양파 재배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몽탄농협은 수출업체와 상시로 추가 물량을 협의해 꾸준하게 양파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일손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에 수출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물량 확대를 통해 판로 다각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총 3차례에 걸쳐 무안 양파 240t(20㎏들이 1만2000망) 물량이 수출된다.
선적식에는 박서홍 전남본부장과 김산 무안군수, 정모 농협 무안군지부장, 최용주 몽탄농협 조합장, 대행업체 H&P인터내셔널(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몽탄농협은 수출업체와 상시로 추가 물량을 협의해 꾸준하게 양파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일손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 농가에 수출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물량 확대를 통해 판로 다각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