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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환경·문화 뎐’ 친환경 예술문화마당
K-water 영산강보관리단
16~17일 비대면 유튜브 진행
환경조각전·나눔라이딩 등 다채
2021년 10월 14일(목) 22:50
K-water 영산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영산강문화관은16~17일 ‘영산강 환경·문화뎐’을 개최한다. 사진은 페이퍼 이글루 만들기 행사 모습.
페이퍼 이글루 만들기, 생태 조각전, 자전거 이동거리만큼 기부하기.

다양한 체험과 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친환경 축제가 열린다. K-water 영산강보관리단(단장 박용순)과 워터웨이플러스 영산강문화관(관장 김창호)은 16~17일 이틀간 비대면 친환경 예술문화 마당 ‘영산강 환경·문화 뎐’을 개최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는 영산강문화관이 진행해왔던 문화장터와 영산강 문화제를 잇는 행사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과 생태,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다.

행사는 ▲친환경 체험 ▲나눔 장터&라이딩 ▲문화예술 전시&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19로 영산강문화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페이퍼 이글루 콘테스트’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종이로 만들어진 이글루를 공원이나 집에서 자율적으로 제작하고 꾸민 결과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면 된다. 행사 기간 중 방문자를 대상으로 체험 키트를 배포하며 기념품을 증정하고 우수작도 선정한다.

또 시민생활환경회의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문화관 필로티에서 친환경 물비누 나눔행사(빈 용기 지참)도 진행한다.

전시는 두 개의 기획전을 만날 수 있다. 승촌공원 일대에서는 자연과 미술작품이 어우러진 ‘영산강 생태환경 조각전-동존의 결’이 열리고 있다. 전남대학교 LINC+ 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융·복합 프로젝트로 박정용 교수를 비롯해 전남대에서 유학중인 중국 출신 하화·설세걸 작가, 김세진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영산강문화관 전시실에서 만나는 김경란 작 ‘새옹지마’
영산강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김경란 개인전은 영산강문화관이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전시다. ‘사건의 지평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천과 괘종시계, 페트병, 비즈로 구성한 설치 작품 ‘새옹지마’를 비롯해 물과 기름, 플라스틱병이 소재가 된 ‘무게중심’, 영상 작품 ‘보랏빛 세상’ 등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공연도 선보인다. 한예종 찾아가는 문화행사 ‘Live 연희, 이서타그램’을 16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다양한 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아름다운 나눔 장터’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영산강보관리단, 영산강문화관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중 일부를 16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자전거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아름다운 나눔 라이딩’은 자전거를 타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간별 기부금(20㎞ 이하 5000원, 20㎞ 이상 1만원)은 참여자 명의로 기탁되며 이동거리를 물품으로 환산해 영산강문화관에서 아름다운 가게로 후원한다.

그밖에 16일(오후 1시~4시) 라이브 방송 중 영산강문화관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시청화면을 캡쳐 한 후 이벤트게시판에 댓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영산강문화관 안내데스크(061-335-0866)로 하면 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