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고에…광주·전남 기름값 상승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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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고에…광주·전남 기름값 상승세 둔화
7일 기준 휘발유 ℓ 당 1863.03원
2026년 03월 08일(일) 18:05
/클립아트코리아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주요소 기름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는 미국-이란 간 중동 분쟁을 계기로 기름값이 급격히 치솟자 정부가 최고가격 지정 등 유가 안정 방안을 검토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분석한 결과 광주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 7일 기준 ℓ 당 1863.03원으로 전일(1851.46원) 대비 11.57원(0.6%) 올랐다. 경유 역시 1862.11원에서 1874.24원으로 12.13원(0.65%) 올라 휘발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남은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1863.03원으로 전일(1851.46원)보다 11.57원(0.62%) 올랐고, 경유는 14.62원(0.79%) 올라 1854.07원을 기록했다.

앞서 광주·전남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본격적인 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2월 2주차부터 매일 ℓ 당 0.2~0.4원 수준의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

이어 미국의 공습으로 중동 전쟁이 본격화되고 세계 원유 유통의 요충지로 불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론이 확산되면서 이달초 기름값 상승폭이 커졌다. 광주 기준 지난 3일 휘발유 평균가가 ℓ 당 1718.39원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만에 처음으로 1700선을 돌파했고, 불과 이틀 만인 3월 5일 1828.80원으로 1800선마저 뚫은 뒤 지속 상승 추세다.전국적으로도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ℓ 당 1893.3원으로 전일 대비 3.9원 올랐고, 경유도 4.8원 상승한 1915.4원에 머물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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