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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수용 수산물 제대로 알고 고르자
2021년 09월 14일(화) 17:20
/클립아트코리아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차례상에 올릴 수산물을 고르는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때 종은 다르지만 비슷한 크기와 모양을 하고 있는 탓에 자칫하면 헷갈리기 쉬운 생선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혼동하기 쉬운 제수용 수산물 잘 고르는 법’을 설명한다.

가장 먼저, 몸통이 탄력 있고 눈알이 투명하고 튀어나온 생선을 고르는 게 좋다. 또한 광택이 나고 비늘이 잘 부착되어 있는 것이 신선한 생선이다.

제수용 생선으로는 주로 조기류, 돔류, 민어류가 주로 사용된다. 서로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 특징을 구별해 구매해야 제대로 고를 수 있다.

왼쪽부터 참조기와 부세
참조기와 부세는 헷갈리기 가장 쉬운 생선으로 맛은 비슷하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참조기는 머리에 다이아몬드 돌기가 있지만 부세는 머리 모양 윤곽이 둥글고 매끈하다.

왼쪽부터 황돔과 참돔
참돔과 황돔은 반점의 유무로 구분할 수 있다. 참돔은 등 부분에 파란 반점이 있고 황돔은 반점 없이 노란빛을 띠고 있다.

왼쪽부터 민어와 영상가이석태
민어와 영상가이석태는 지느러미와 머리 모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민어는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붉은색을 띠고 있고 머리끝이 뭉툭하다. 영상가이석태는 머리가 작고 등지느러미가 둘로 나누어져 있으며 가슴과 배, 뒷지느러미에 검붉은 반점을 띤다.

생선을 구매한 뒤 냉동 보관할 경우 물과 식초, 소금 등을 통해 밑간을 하고 냉동실에 넣으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상온에서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대형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 명절음식 장을 볼 때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김다인기자 dddai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