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동물 학대 없는 ‘착한 다운’ 첫 출시
다양한 다운에 RDS 충전재 사용
![]() <콜핑 제공> |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회장 박만영)이 동물 학대 없이 윤리적인 방법으로 채취한 충전재를 활용한 다운 제품을 선보였다. 지속 가능한 패션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그린 온’(GREEN ON) 캠페인의 하나로 올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책임 다운 기준’(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충전재를 사용한 RDS 다운 시리즈를 출시한 것이다.
책임 다운 기준은 학대 수준의 털 뽑기를 통해 다운을 생산하는 폐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증 제도이다. RDS 인증을 받은 다운은 살아 있는 조류의 깃털을 강제로 채취하지 않고, 깃털 생산과 관련된 모든 유통 과정을 추적하게 된다.
콜핑의 RDS 인증 충전재 도입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점차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프로이든 롱다운은 RDS인증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롱다운 뿐만 아니라 경량 다운, 숏 다운, 헤비 다운, 조끼류 등 다양한 스타일에 RDS 충전재가 적용되었다.
콜핑 관계자는 “RDS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거위와 오리의 고통을 줄이고 착한 패션의 지속 가능한 소비 라이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콜핑의 RDS 인증 충전재 도입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점차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프로이든 롱다운은 RDS인증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롱다운 뿐만 아니라 경량 다운, 숏 다운, 헤비 다운, 조끼류 등 다양한 스타일에 RDS 충전재가 적용되었다.
콜핑 관계자는 “RDS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거위와 오리의 고통을 줄이고 착한 패션의 지속 가능한 소비 라이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