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을복지계획단 발족, 주민 스스로 문제 해결
국동·문수동 시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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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복지 문제를 찾아 해결하도록 하는 ‘마을복지계획단’이 발족했다.
여수시는 최근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시범 동으로 선정된 국동에서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논의·계획·실행함으로써 주민 스스로가 마을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민중심의 복지공동체다.
여수시는 마을복지계획 시범지역으로 국동, 문수동을 선정했다.
국동에서는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교육·복지 종사자, 주택전문가, 주민 등을 공개모집해 30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했다. 나머지 25개 읍면동은 공개모집 중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국동과 문수동은 올해 12월 말까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의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실행 방법을 담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여수시는 최근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시범 동으로 선정된 국동에서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논의·계획·실행함으로써 주민 스스로가 마을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주민중심의 복지공동체다.
국동에서는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교육·복지 종사자, 주택전문가, 주민 등을 공개모집해 30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했다. 나머지 25개 읍면동은 공개모집 중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국동과 문수동은 올해 12월 말까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의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실행 방법을 담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실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