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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 감동 시책 호응
행복우산 대여·아기주민증 발급·다문화 민원 도우미 등
2021년 08월 09일(월) 20:20
곡성 군청 전경
행복우산 대여와 아기주민증 발급, 다문화가정 배려 시책,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곡성군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시책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우산 대여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경우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에게 우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군 청사와 11개 읍면에 1000개의 우산을 비치해 놓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한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출생 후 1년 이내의 아기를 대상으로 신청 가정에 태명, 혈액형 등 9개 항목이 기재된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

아기에 대한 기본정보가 포함돼 있어 병원 등 각종 시설을 방문할 경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다문화여성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했다.

도우미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신고서 작성, 수혜적 서비스 안내,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41종의 민원서식을 4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로 제작해 외국인들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주민들이 언제든지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옥외 무인민원 발급기도 대폭 확대해 지난 2019년 3만4461건에서 지난해 5만1280건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작은 배려와 세심한 손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민원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