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호남예술제 심사평] 현악-임봉순 삼육대 교수
음정·표현법 세밀하게 연주하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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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롭고 기적 같은 음악의 산실, 66번째 호남예술제에 함께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개인적으로는 뿌듯하고 자부심이 들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예년보다 참가자가 많다는 고무적인 얘기는 작금의 상황에서 큰 희망으로 느껴졌다.
저학년들의 경우 본인의 수준에 비해 어려운 곡을 연주해 기술적으로 표현이 안되는 안타까운 경우들이 있었으며, 울림과 악기의 톤에 집착하다 보니 무겁고 큰소리 때문에 음악이 거칠어져 표현에 방해 요인이 되기도 했다.
현악기는 음정과 표현법을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연주해야 하는 만큼 실수를 줄여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탈락자들은 한번의 평가로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길 바라며 자신의 삶이 음악과 평생 함께한다는 넓은 안목을 가질 것을 당부한다.
저학년들의 경우 본인의 수준에 비해 어려운 곡을 연주해 기술적으로 표현이 안되는 안타까운 경우들이 있었으며, 울림과 악기의 톤에 집착하다 보니 무겁고 큰소리 때문에 음악이 거칠어져 표현에 방해 요인이 되기도 했다.
탈락자들은 한번의 평가로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길 바라며 자신의 삶이 음악과 평생 함께한다는 넓은 안목을 가질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