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호남예술제 심사평] 한국무용-차은희 고구려대 교수
전통무용 기본에 더 충실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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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경연에 앞서 격렬한 신체활동을 해야 하는 무용전공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연습이나 공연을 제대로 할 수 없었을텐데 하는 걱정이 있었다.
게다가 경연기간이 중간고사와 겹치는 바람에 참가팀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열정 가득한 학생 및 지도자들의 참여로 무사히 심사를 마칠 수 있었다.
현대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이 혼합돼 독특한 개성으로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부문대회인 만큼 누가 보아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무용임을 알 수 있도록 안무 및 작품 활동에 있어서 한국 춤의 기본에 보다 충실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제대로 연습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발전된 기량으로 경연에 참가해 좋은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와 지도자들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게다가 경연기간이 중간고사와 겹치는 바람에 참가팀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열정 가득한 학생 및 지도자들의 참여로 무사히 심사를 마칠 수 있었다.
제대로 연습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발전된 기량으로 경연에 참가해 좋은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와 지도자들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