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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씨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역대최다 282팀 312명 참가
2021년 06월 07일(월) 21:50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제19회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박소희씨(24·서울)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4~6일 구례자연드림파크 ICA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282팀 312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의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예선전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했으며, 본선만 대면심사로 진행했다.

비대면 심사는 참가자들이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심사위원은 영상을 보고 심사하는 방식이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모든 심사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최고상이자 일반부 대상인 대통령상은 박소희씨에게 돌아갔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가 주어졌다.

이와 함께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 총 50명이 수상했다.

심사는 이재숙(서울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