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함평지사, 학교지구 배수개선사업 150억 확보
2021년 04월 14일(수) 00:00
 매년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농경지 침수전경<농어촌공사함평지사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1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학교지구로 선정됐다.
학교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학교면 월산리, 사거리, 월호리, 금송리 일원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장 3개소 및 주요 배수시설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그동안 침수피해를 입어온 농민들에게 안전 영농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업생산력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이 있어 가했다.
김석봉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농식품부, 함평군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학교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학교면 월산리, 사거리, 월호리, 금송리 일원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장 3개소 및 주요 배수시설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이 있어 가했다.
김석봉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농식품부, 함평군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