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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어업인,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2021년 03월 05일(금) 04:00
전남도의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2) 등 도의원들은 이날 의회 브르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자영업자가 영업 손실로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것과 같이, 농어업인은 생산비 이하의 소득으로 손해와 빚만 지고 있다”며 “그런데도 정부가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농어민을 또다시 외면하는 것은 농어업, 농어촌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영업 제한 조치,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대량 소비처 감소, 집중호우·한파·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괭생이모자반 유입 등 계속된 재해로 제대로 된 농수산물을 수확도 못한 데다 소비까지 줄면서 현재 농어업인은 빈사 상태에 빠져 있다”며 “농수산물 생산이 단절되지 않도록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하고,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재난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