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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작은영화관 개관…30년 만에 부활
군, 내달 4일 2개관 109석 규모
2021년 02월 25일(목) 00:00
영광군은 다음달 4일 영광작은영화관의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다음달 4일 ‘영광작은영화관’ 개관식과 함께 영화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작은영화관은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연면적 494㎡ 규모의 1층 건물로 지어졌다.

영화관은 1관 49석(2D)과 2관 60석(3D) 등 2개관 109석 규모이며 매표소, 매점, 휴게공간을 갖췄다.

영광작은영화관은 장흥 정남진시네마(2015년)를 시작으로 고흥, 진도, 완도, 곡성, 화순, 보성에 이어 전남 8호점이다.

지난 1990년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영광지역 영화관들의 맥을 30여년 만에 다시 잇는 소규모 극장이다.

영광군은 작은영화관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접 운영한다.

개관 기념으로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광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영화 ‘미나리’와 ‘고백’ 2편의 무료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무료시사회 초대권은 읍·면별로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배부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상영 회차와 관람인원은 조정할 방침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