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원 31주년
고려인 마을 어린이·다문화 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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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원 31주년을 맞아 고려인마을 어린이와 다문화 청소년을 지원했다.
23일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원 31주년을 맞아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고려인마을 청소년 35명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57명의 상담사들이 개인의 소장품을 기증하고 자체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것으로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3년째 실시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로 아동센터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인 교류 및 프로그램은 실시하지 못하고 소수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한 놀잇감과 간식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은선 센터장은 “개원 31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건전 육성 및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3일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원 31주년을 맞아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고려인마을 청소년 35명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로 아동센터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인 교류 및 프로그램은 실시하지 못하고 소수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한 놀잇감과 간식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차은선 센터장은 “개원 31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건전 육성 및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