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22명 늘었다
10개 구단, 1·2군 610명 등록
투수 314명…코치는 13명 줄어
투수 314명…코치는 13명 줄어
2021시즌 KBO리그에서 610명이 뛴다.
KBO리그 10개 구단이 총 610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 588명과 비교해 22명이 증가했다. 신인 선수는 51명이 포함됐다.
투수가 가장 많은 314명으로 전체의 51.5%를 차지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0명이 늘었다.
10개 구단 중 두산, 롯데, 한화를 제외한 7개 구단이 지난해 보다 더 많은 투수를 등록했다.
이어 내야수가 144명으로 전체의 23.6%를 차지했고, 외야수 102명(16.7%), 포수 50명(8.2%) 순이다.
구단별로는 NC와 삼성이 가장 많은 64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NC, 삼성에 이어 KT, KIA, SK, 한화가 각각 62명이다. LG와 롯데는 60명, 키움과 두산이 각각 58명과 56명이다.
지난해보다 NC가 8명, 삼성이 6명 늘어났다. 롯데, 두산은 지난해보다 각각 3명, 1명 줄었다.
신인 선수는 전체 소속 선수의 8.4%인 51명이다. 지난해 7.8%(46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신인 선수 포지션별 숫자는 역시 투수가 29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14명, 외야수와 포수가 각각 4명이다.
최근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KBO 리그에서는 최근 4년 동안 2017년 이정후(키움), 2018년 강백호(KT), 2019년 정우영(LG)에 이어 지난해 소형준(KT)까지 ‘고졸 루키’들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전체 소속선수 등록 숫자는 늘었지만, 코치는 13명 줄었다.
올해 등록된 코치는 총 247명이다. LG가 가장 많은 30명, 키움이 가장 적은 17명의 코치를 등록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BO리그 10개 구단이 총 610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 588명과 비교해 22명이 증가했다. 신인 선수는 51명이 포함됐다.
투수가 가장 많은 314명으로 전체의 51.5%를 차지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0명이 늘었다.
10개 구단 중 두산, 롯데, 한화를 제외한 7개 구단이 지난해 보다 더 많은 투수를 등록했다.
구단별로는 NC와 삼성이 가장 많은 64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NC, 삼성에 이어 KT, KIA, SK, 한화가 각각 62명이다. LG와 롯데는 60명, 키움과 두산이 각각 58명과 56명이다.
지난해보다 NC가 8명, 삼성이 6명 늘어났다. 롯데, 두산은 지난해보다 각각 3명, 1명 줄었다.
신인 선수는 전체 소속 선수의 8.4%인 51명이다. 지난해 7.8%(46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신인 선수 포지션별 숫자는 역시 투수가 29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14명, 외야수와 포수가 각각 4명이다.
KBO 리그에서는 최근 4년 동안 2017년 이정후(키움), 2018년 강백호(KT), 2019년 정우영(LG)에 이어 지난해 소형준(KT)까지 ‘고졸 루키’들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전체 소속선수 등록 숫자는 늘었지만, 코치는 13명 줄었다.
올해 등록된 코치는 총 247명이다. LG가 가장 많은 30명, 키움이 가장 적은 17명의 코치를 등록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