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코로나 대응 ‘영상회의시스템’ 운영 확대
본청·읍·면 이어 사업소 4곳으로
비대면 회의·교육 등에 활용
비대면 회의·교육 등에 활용
![]() 유두석 장성군수가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
장성군이 코로나19와 긴급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방향 영상회의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7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본청과 읍·면 단위까지 연결된 영상화상시스템을 최근 보건소, 문화시설사업소, 맑은물관리사업소, 평생교육센터 등 4곳까지 확대 설치했다.
이로써 장성군 산하 주요기관 전체가 영상회의시스템 연결을 통해 유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장성군은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재해 등 각종 긴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지속적인 ‘비대면 회의’ 진행을 통해 군정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장성군의 영상시스템 활용 실적은 총 545건으로 2019년(275건)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주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해 각종 회의와 교육에도 영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7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본청과 읍·면 단위까지 연결된 영상화상시스템을 최근 보건소, 문화시설사업소, 맑은물관리사업소, 평생교육센터 등 4곳까지 확대 설치했다.
이로써 장성군 산하 주요기관 전체가 영상회의시스템 연결을 통해 유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지속적인 ‘비대면 회의’ 진행을 통해 군정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장성군의 영상시스템 활용 실적은 총 545건으로 2019년(275건)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주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해 각종 회의와 교육에도 영상회의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