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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까지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25곳 확대 보급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 관리
2021년 01월 28일(목) 01:00
고흥군이 스마트폰으로 하우스 관리와 효율적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을 내년까지 25곳 확대, 보급한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을 내년까지 25곳 확대해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시설재배 농가 대부분이 인력에 의존해 작물관리를 해온 점을 보완해 원격으로 하우스 온도·습도를 맞춰 친환경 관리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팜의 특징을 살려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도입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은 규모가 작고 영세해 스마트팜 도입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소규모 하우스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을 지난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농가 보급 중이며, 점차 확대하고 있다.

실제 고흥지역은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시설원예 농가 대부분이 0.5㏊ 미만 소규모 비닐하우스다.

고흥군은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와 연계한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영세 시설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한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2022년까지 25개소를 확대한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스마트 팜은 스마트폰으로 하우스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응이 가능해 효율적인 농작업 및 시설하우스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 농가소득 증대 등 장점이 많은 보급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선 농협 고흥군지부장도 “고흥군과 협력해 농가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