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8일까지 민주시민대학 사업자 공모
광주시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대학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민대학은 광주시가 평생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 환경을 반영해 2019년 개설한 시민교육 과정이다. 지난해엔 11개 단체가 참여해 14개의 참여·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공모를 거쳐 참여·실습·실천·토론형, 역량강화 등 2개 분야 ▲참여민주주의활성화 ▲차별없는 따뜻한 사회 구현 ▲시민의식 향상 ▲인문소양 ▲공동체 시민리더 ▲환경학·미래학 ▲민주시민활동가 역량강화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입식 강의를 탈피해 참여·토론·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환경 파괴 심각성 인식과 생태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만남의 원탁’ ▲장애인 여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연극으로 풀어낸 ‘민주대성회’와 같은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 선정을 확대하고 비중을 늘린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또 참여단체간 민주시민교육의 내용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는 간담회를 운영하며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8일까지 광주시 민주인권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민대학은 광주시가 평생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 환경을 반영해 2019년 개설한 시민교육 과정이다. 지난해엔 11개 단체가 참여해 14개의 참여·실천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공모를 거쳐 참여·실습·실천·토론형, 역량강화 등 2개 분야 ▲참여민주주의활성화 ▲차별없는 따뜻한 사회 구현 ▲시민의식 향상 ▲인문소양 ▲공동체 시민리더 ▲환경학·미래학 ▲민주시민활동가 역량강화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환경 파괴 심각성 인식과 생태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만남의 원탁’ ▲장애인 여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연극으로 풀어낸 ‘민주대성회’와 같은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 선정을 확대하고 비중을 늘린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8일까지 광주시 민주인권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