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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광주·전남·북, 호남권 광역철도망 공동안 만들어야”
2021년 01월 22일(금) 01:00
달빛내륙철도 1단계 구간 연계 등 광주·전남·북의 호남권 광역철도망 공동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올해 수립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지역 현안 사업이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경쟁 보다는 협력과 상생 계획을 먼저 짜야 한다는 논의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북구갑) 국회의원은 21일 “호남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광주·전남·전북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일한 공동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가 지난해 4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요청한 광역철도망 사업은 ▲광주∼나주혁신도시 광역철도 ▲광주∼화순 광역철도 ▲광주역∼송정역 복선전철 ▲달빛내륙철도 등 총 4개 사업이다.

광주∼나주혁신도시 광역철도의 경우 광주시는 상무역∼서광주∼혁신도시∼나주역 구간을 제출한 반면 전남도는 서광주∼남평∼혁신도시∼나주역∼평동역 구간을 계획하고 있어 서로 엇갈린 안으로 광역철도망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또 광주시는 광주∼나주혁신도시 광역철도의 기점을 상무역으로 삼아 별도 노선을 계획하고 있지만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노선(백운광장∼효천지구)에서 이어지는 연장 노선이 광역철도를 구축하는데 보다 현실적이다는 설명이다.이에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나주혁신도시 광역철도의 노선 조정을 통한 단일안을 공동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광주∼나주∼화순의 광주·전남 광역철도망에 그치지 말고 달빛내륙철도의 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 구간을 광역철도망으로 연결해 1단계로 우선 추진하는 방안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