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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인증 지원
치과 소재부품 기업 ‘티비엠’ 가시적 성과
구강 창상용품 국산화 성공
미 FDA 승인 받고 수출 쇄도
2021년 01월 11일(월) 04:00
전남대에 설립된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의 인증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이루고 있다.

센터의 시험평가 지원을 받은 티비엠의 창상피복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다.

티비엠(대표 정재웅)는 창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국적 기업의 수입에 의존하던 치과 구강 창상용품 및 자가치아뼈이식재 등 의료용 소재부품 국산화에 기여했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한 TBM 구강창상피복재(Oral wound dressing)는 임플란트, 치주수술, 발치 등 치과병원에서 수술 및 치료 후 환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병원용 Ora-Aid(비유지놀계 치주창상 피복재)와 일반인이 구내염, 교정장치 등으로 구강 내 상처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Curatick(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2가지 제품이 있다. 특히 OTC(일반인용) 제품인 Curatick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제품의 수출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티비엠의 주요 제품은 구강창상피복제와 자가치아뼈이식재이다. 구강창상피복재는 임플란트, 발치, 구내염, 교정장치 등 구강내 창상 보호 및 구강궤양·구내염 등 구강 내 창상의 오염을 방지하고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치과병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자가치아뼈이식재는 발치한 본인의 치아를 최첨단 의료 공법으로 처리해 안전하게 만든 골 이식재로 인체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정재웅 티비엠 대표는 “회사를 100년 이상 지속시켜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전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고 인류의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싶다”며 “2025년 매출액 500억원 달성, 국내 시장점유율 50% 달성, 해외 매출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