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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다시 뛰는 KIA 타이거즈, 여기는 챔피언스필드
2020년 11월 16일(월) 16:22
KIA 타이거즈 1군 선수단이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시즌을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짧은 휴식을 끝낸 선수들은 이날 챔피언스필드에 모여 마무리캠프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이들은 월, 수,금 격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 등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내년 시즌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예정입니다.

준비운동에 이어 줄넘기, 러닝머신, 러닝 중 선택해 몸을 푼 선수들은 교정 운동과 코어운동, 본운동, 웨이트트레이닝, 보강 운동 등을 하며 하루 일정을 소화합니다.

마무리캠프 첫날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9시 투수조를 시작으로 외야수, 내야수조로 나눠 훈련이 진행되는 마무리캠프.

포수들은 외야수 조에서 함께 훈련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던 이창진도 재활을 끝내고 마무리캠프에 참가했습니다.

미국 귀국 대신 한국 잔류를 선택한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관중석을 뛰면서 체력관리에 나섰습니다.

러닝이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대화를 나누는 선수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훈련하기에 좋았던 하루.

윌리엄스 감독 “선수들을 다시 봐서 좋다. 2주간 겨울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배운 프로그램을 잘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전체적으로 힘, 근력에 신경 쓸 생각이다. 여름 기간 몸을 쓰는 활동을 해왔다. 몸을 재충전하고 다시 만드는 시간이다. 선수들마다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해서 훈련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