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미락단지 ‘장어정식 특화거리’로
정식 메뉴 개발 컨설팅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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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대표 관광지 장성호 하류의 민물생선 요리 맛집 군락지인 미락(味樂)단지가 ‘장어정식 특화거리’로 거듭난다.
5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전남도 시범사업인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와 군비 등 10억원을 들여 미락단지 내에 ‘장어정식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장성군만의 특색있는 음식거리가 될 장어정식 특화거리는 장북회전교차로 인근 미락단지 내 반경 600m 구역에 들어선다.
이 곳에는 장어정식을 취급하는 입소문 난 음식점 7곳이 오래 전부터 성업 중이다.
현재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가장 중요한 ‘장어정식 메뉴 개발 교육’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멘토 역할을 맡은 요리 전문가가 직접 해당 업소를 방문,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장성군이 고객 응대 수준 향상을 위해 상차림, 경영 철학 등에 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요식업소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장성군은 올해 초 장어정식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 용역에 이어 입구조형물과 지붕도색, 휴게쉼터, 간판, 종합안내판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장어정식 거리 조성 공사는 계약심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착공할 계획이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5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전남도 시범사업인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와 군비 등 10억원을 들여 미락단지 내에 ‘장어정식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 곳에는 장어정식을 취급하는 입소문 난 음식점 7곳이 오래 전부터 성업 중이다.
현재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가장 중요한 ‘장어정식 메뉴 개발 교육’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멘토 역할을 맡은 요리 전문가가 직접 해당 업소를 방문,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장성군이 고객 응대 수준 향상을 위해 상차림, 경영 철학 등에 관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요식업소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장성군은 올해 초 장어정식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 용역에 이어 입구조형물과 지붕도색, 휴게쉼터, 간판, 종합안내판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장어정식 거리 조성 공사는 계약심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