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호랑이 11명 29일 팬들과 첫 만남
두산전 앞 시구·시포 행사
2021시즌 프로에 뛰어드는 ‘아기 호랑이’들이 29일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29일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신인 선수들이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 오른다.
이의리(광주일고),박건우(고려대),장민기(마산용마고) 등 신인 선수 11명은 KIA 유니폼을 입고 내년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모님에게 큰절을 올리고 시구·시포 행사에 나선다.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이 시포자로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린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신인 선수 입단식도 진행된다. 이날 입단식에는 이화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1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신인 11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신인 선수들은 입단식이 끝난 뒤 경기장으로 이동해 윌리엄스 감독, 코치진과 상견례를 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29일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신인 선수들이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 오른다.
이의리(광주일고),박건우(고려대),장민기(마산용마고) 등 신인 선수 11명은 KIA 유니폼을 입고 내년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모님에게 큰절을 올리고 시구·시포 행사에 나선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신인 선수 입단식도 진행된다. 이날 입단식에는 이화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1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신인 11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신인 선수들은 입단식이 끝난 뒤 경기장으로 이동해 윌리엄스 감독, 코치진과 상견례를 한다.